코로나 재감염 기간 줄었다.두달이상 빨라져 위중증 환자도 최대치

1. 8월 중순 확진자가 14만 명 안팎으로 나오고 있는 가운데 , 코로나 재감염 기간이  두 달 이상 빨라진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6월의 경우 재감염에 걸리는 기간이 평균 229일이었는데
7월의 경우 재감염에 걸리는 기간이 평균 154일~165일 정도로
두 달 이상 빨라졌습니다.


최근 재감염 추이는 오미크론에 걸렸다가 오미크론 하위 변이에 재감염되는 사례가 더욱 많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또한 오미크론 하위 변위 BA.5에  감염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2. 코로나 위중증 환자 역시 94일 만에 최대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달 전만 해도 67명이었던 위중증 환자의 수가 빠르게 늘어 8월 10일 418명으로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3. 청소년과 미접종자의 재감염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코로나 초기에 23% 정도였던 17세 재감염 비율이 7월 기준으로 49% 인 것으로 나타나 상당히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접종자의 재감염 비율도 전체의 50% 로 역시 높은 수치입니다.



4. 백신 접종을 많이 할수록 재감염과 사망 가능성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접종자에 비해 재감염 위험성은 2차 접종자는 48%

3차 접종자는 74% 낮아졌고
3차 접종 완료 군의 경우 사망위험은 95%  낮아졌습니다.

백신 접종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는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