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감염률 5%넘을지도.재감염 결코 가벼운 문제가 아님.재감염 위험성 누적된다.

1.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발생하는 가운데 현재 우세 종인 BA.5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면역회피력이 워낙 뛰어나 우리나라 역시 조만간 재감염률이 5%를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BA. 5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 5번째 변이로 변이 바이러스 중 면역 회피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입니다.

일찍부터 BA.5가 먼저 유행하고 있는 외국의 경우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재감염률이 10%가 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 엄청난 면역회피력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재감염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니
재감염 시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4차 접종 대상자분들은 추가접종이 꼭 필요하다고
방역당국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2. 재감염도 가벼운 감기처럼 지나갈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코로나 재감염 시 심장마비, 당뇨, 신경질환의 위험성이 더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코로나에 한번 걸렸던 사람들과 비교해 두 번 이상 감염된 사람들은

마지막 감염 후 6개월 이내 사망할 위험은
2배 이상
입원할 위험은 3배 이상

폐와 심장질환, 피로감, 소화장애, 신장질환,
당뇨와 신경 질환, 혈전 질환 등 신체 전반적인 질병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건강상 문제들은 코로나 재감염 초기에 그 위험성이 가장 높았지만,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첫 번째 감염에서 면역력을 획득하여 재감염 시 코로나에 대한 대항력이 높아졌다고 많이들 생각하지만,

변이 바이러스는 이런 면역력을 회피하기 때문에 각각의 감염 때마다 새로운 위험성이 더해지고 누적된다고 합니다.

 

코로나 재감염. 결코 가볍게 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개인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고 4차 백신 접종대상자는 백신을 꼭 맞고 더욱 거세질 재감염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