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질병 정보와 의약품 건강 상식 정보와 치료와 치료제

질염 약국약, 질염 종류와 치료

by ※★♥↑ 2024. 12. 24.

질염균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성-질염-치료-사진
여성-질염-치료


♤칸디다성 질염

-원인: 진균(일반적으로 곰팡이균으로 부르는)
중 하나인 칸디다균에 의한 질염입니다.

당뇨. 면역력 저하. 꽉 끼는 옷. 폐경. 임신. 자궁 내 피임기구. 항생제 사용 등이 원인이 됩니다.


-증상: 20% 정도는 증상이 없는 무증상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심한 가려움증입니다. 그 외에 외음부 홍반과 부종,
성교통, 배뇨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질 분비물은 치즈나 두부를 으깬 모양이거나 걸쭉하며 냄새는 거의 없습니다.



-치료:
먼저 병원에서 항진균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항진균제의 종류에는 클로트리마졸, 에코나졸, 플루코나졸, 이트라코나졸 등이 있습니다


※처방을 받기 번거롭고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일반약 질정을 사용하여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클로트리마졸 성분의 질정을 하루 한번 질내 깊숙이 넣어주시면 됩니다. 시간은 저녁이나 취침 전이 좋습니다.

또는 지노베타딘 질정(포비돈 요오드 성분)을 저녁이나 취침 전에 한번 질 내에 깊숙이 넣어 줍니다.
지노베타딘 질정은 요오드 성분이 있기 때문에 요오드에 과민 반응을 보이는 갑상선 질환이 있거나 방사선 치료를 받는 분에게는 사용을 권하지 않습니다.

칸디다성 질염에 자주 걸리는 사람이라면 유산균 제재를 평소에 꾸준히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세균성 질염

원인-세균에 의한 질염으로 질 내의 정상적인 세균총이 파괴되었을 때 걸리기 쉽습니다. 잦은 성교, 잦은 질 세정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 50% 이상이 증상이 없는 무증상입니다. 증상은 생선 비린내 같은 심한 악취가 나고 , 흰색이나 회색의 물 같은 분비물이 나옵니다.


치료-
※먼저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아 복용해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처방받는 약의 성분에는 메트로니다졸 성분과 티니다졸 성분의 약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약국에서 일반약 질정을 사서 치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세균성 질염 치료제 질정에는 세나서트 질정이 있습니다.
저녁이나 자기 전에 하루 한번 질정 한 개를 질 내에 깊숙이 넣어줍니다.


다른 치료 질정은 바지씨질정 으로 성분은 비타민c입니다. 손상된 질 내의 세균총을 정상화시키고 재발을 자주 하는 세균성 질염 치료에 사용합니다.
하루 한번 저녁이나 자기 전 질정 한 개를 질내에 깊숙이 6일간 계속 넣어 줍니다.


또한 세균성 질염이 자주 재발하는 사람 역시 유산균 제재를 매일 꾸준히 복용해서 질 내 세균총을 정상화시켜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트리코모나스 질염

원인: 기생충으로 인한 질염. 말 그대로 성병. 성적인 접촉에 의해 전염되므로 배우자나 연인도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증상: 10%~50% 정도는 무증상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에는 자궁 경부에 딸기 모양의 홍반과 부종이 생기고, 흰색이나 황색의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나옵니다.
외음부가 가렵기도 하고 불편한 자극감이 생기며, 배뇨통과 성관계 시 성교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치료:
※ 먼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처방받아먹을 수 있는 약의 성분은 클로트리마졸 , 메트로니다졸 , 티니다졸 등의 성분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일반약 질정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치료제 질정은 포비돈 요오드 성분의 지노베타딘 질좌제가 있습니다. 저녁이나 자기 전 질정 한 개를 질 내에 깊숙이 넣어줍니다 6일 정도는 꾸준히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축성 질염

원인: 에스트로겐 결핍으로 인한 질염입니다. 여성이 폐경에 가까워지면서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지고 질이 건조해지고 마르면서 나타나는 질염입니다.


증상: 질 분비물 감소로 건조해지고 때때로 황색 분비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성교통이나 성관계 후 출혈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료: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에스트로겐 질정을 처방받아질 내에 넣어줍니다.


대표적인 에스트로겐 질 좌제에는 "오베스틴 질좌제"를 많이 처방합니다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 3주 정도 매일매일 자기 전에 질정 한 개를 질 내에 깊숙이 넣어 줍니다.
증상이 완화되면 유지요법으로 1주에 2회 정도 1 회 적용 시 1정을 질내에 넣어 줍니다.




※병원 처방외에 질 보습제를 쓰거나 성관계 시 질 윤활제를 쓸 수 있고

 

평소에 유산균 제재를 꾸준히 드시는 것도 위축성 질염에 도움이 됩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