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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독감의 차이와 폐렴의 차이

by ※★♥↑ 2024. 9. 24.

감기와 독감 차이, 증상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법과 치료방법, 치료방법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감기와 독감과 코로나 그리고 폐렴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 각 질환별 치료 방법과 치료제, 예방 접종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끝까지 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1. 감기와 독감, 코로나, 폐렴의 원인별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① 감기
- 감기는 감기 바이러스에 의해 걸립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리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 2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걸립니다. 이렇게 워낙 종류가 다양해 어떤 바이러스에 감염될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감기는 독감과 달리 예방 백신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감기는 세균성 원인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연쇄상 구균에 의한 인후염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5세 이하의 소아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이때는 반드시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② 독감
-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서 걸립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 B, C 형 이렇게 세 종류가 있는데 사람에게 심각한 독감을 일으키는 것은 A형과 B형인데, B형은 한 가지 종류로 증상의 정도가 약하지만특히 A형은 여러 형태로 변이가 가능해 사람에게 면역 정보가 없는 새로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경우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을 일을 킬 수도 있습니다.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매년 변이를 일으켜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에 지난해 백신을 접종했다 하더라도 매년 다시 예방접종을 해야합니다. 
 
세계 보건기구(WHO)에서 세계 곳곳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 정보를 종합하여 다음 해에 유행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예측하여 발표하면 이 정보를 토대로 각 백신 제조사는 독감 백신을 생산하게 됩니다.
 
 
 
③  폐렴
- 폐렴은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음식물, 구토물 등 원인이 매우 다양합니다.  폐렴은 독감의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④ 코로나19
- 2019년 중국 우한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입니다. 
 
 
 
 
 
2. 감기와 독감, 폐렴, 코로나 증상별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기-독감-폐렴-차이점-나타내는-표
감기 독감 폐렴 차이점 나타내는 표

 
①감기
-감기는 증상이 서서히,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심하지는 않습니다. 감기는 코와 목등 상기도 감염이 주로 나타납니다. 콧물, 코막힘, 두통, 미열에 그치는 경우가 많고, 드물게는 오한, 인후염, 결막염, 설사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독감과는 달리 감기는 사계절 다 걸릴 수 있습니다.
 
감기바이러스의 잠복기는 보통 12~72시간이며, 콧물, 코막힘, 재채기가 동반되고, 발병 2~3일 후부터 인후통과 기침이 나타납니다. 열은 어른은 잘 나지 않고, 어린아이들이 심하며, 성인의 경우는 1년에 평균 2회~4회, 아이들은 1년에 평균 6~8회 정도 발생합니다. 
 
 
감기가 낫는데는 약 먹으면 일주일, 안 먹어도 일주일이라는 말이 있듯이, 감기에 걸려서 회복되는 기간은 보통 일주일을 크게 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2주~3주 이상 방치한 경우, 중이염 등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② 독감
- 일반적인 감기보다 심한 증상으로 무엇보다 근육통이 두드러집니다. 이외에도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고열, 오한, 두통, 인후통, 설사, 열성 경련, 복통, 콧물, 기침 등 호흡기 증상과 전신 통증 증상이 함께 나타납니다. 독감은 소화 불량도 흔한 증상입니다. 
 
안구 출혈과 기침을 할때 가슴이 화끈거리는 증상이 수주 가량 지속되기도 합니다.
 
독감의 잠복기는 1~4일정도로 짧고, 감기와 달리 증상이 바로 심하게 시작됩니다.  2~3일 정도 심하게 증상이 집중되다가, 1주일 정도 지나면 대부분 나아지지만, 심해지면 폐렴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③ 폐렴
- 폐렴은 초기에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여 치료 시기를 놓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점차 고열이 나면서 심한 기침과 냄새나는 누런 가래와 숨찬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폐렴을 의심해야 합니다. 
 
제대로 치료 받지 않는 다면 감기보다 길고 심하게 지속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또한, 호흡기 증상이 없어도 이유 없이 기운이 없고, 식욕이 떨어지며, 자꾸 졸릴 경우에도 폐렴이 아닌지 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④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는 잠복기가 2일~14일정도로 다양합니다. 코로나 역시 초기 증상 없이 한꺼번에 증상이 발현되는 양상을 보이고,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마른기침, 인후통, 구토, 설사, 호흡곤란, 무기력, 후각 또는 미각 상실, 폐렴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기침은 마른 기침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로나19의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호흡곤란'과 '후각 또는 미각 상실'이 있습니다.  코막힘의 증상 없이, 이런 증상이 발생한 경우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폐손상이 심해져 호흡부전에 의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별로 증상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회복되는 기간도 개인차가 있어 1주에서 3주 정도로 다양합니다. 
 
 중증으로 진행 될수 있는 위험성이 있는 만성기저질환자, 노약자 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감기와 독감, 폐렴, 코로나 치료와 예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① 감기 치료
- 감기는 워낙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의 종류가 다양해서 바이러스 치료약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감기는 증상이 경미하기 때문에 증세를 완화시켜주는 대증(증상에 대한 완화) 요법을 사용합니다. 즉, 콧물이 있으면 콧물을 줄여주는 약, 기침이 있으면 기침을 완화시켜주는 약 등 증상에 대한 약을 먹는 것입니다. 
 
독감은 감기와 원인 바이러스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독감 예방 접종을 했다고 해서 감기가 예방되는 것은 아닙니다. 
 
큰 이상이 없고, 약을 먹으면서 증상을 조절한다면 일주일 안에 회복이 됩니다. 
 
하지만 감기 증상 중 '연쇄상 구균에 의한 급성 인후염'은 항생제 치료를 해야합니다.
 
치료를 하지 않으면,
급성 류머티즘열(초등학생 나이 때 많이 발생함, 용혈성 연사구균 세균의 감염으로 편도선염, 후두염을 일으키고, 고열 시 무릎, 다리, 발목, 어깨 등의 관절이 아프고, 심장의 움직임이 심하고 잡음이 들리는 질환)과
 
급성 신우염(급성으로 신장에 세균 감염으로생기는 염증)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②독감의 치료와 예방
●독감의 경우 증상을 완화 시켜주는 약을 먹으면서, 동시에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리렌자 등)를 사용하는 것이 병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이 좋고 체력이 강한 젊은 사람의 경우는 독감에 걸려도 감기처럼 푹 쉬고 나면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지만, 노약자나 어린이는 독감에 걸리고 제대로 치료를 안 하고 방치하면 자칫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항바이러스제는 열이 나고 48시간 이내에 투여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기 때문에, 초기 증상시 독감이 의심되면 반드시 바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약을 처방받아 투약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독감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연히 예방 접종입니다.
독감은 예방 접종을 통해 70%~90% 정도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예방 접종 효과는 주사를 맞은 후 2주 후에 나타나기 때문에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 이전인 9월에서 11월 사이에 맞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③폐렴의 치료와 예방
●폐렴은 원인균에 따라 항생제등을 이용해 치료를 하고, 원인 미생물이 밝혀지면 그에 적합한 항생제로 다시 변경하여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폐렴은 실제 한국인의 사망원인 3위에 오를 만큼 무서운 질병이기 때문에 , 감염이 발생한 경우에는 되도록이면 빨리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폐렴은 노인이나 소아의 경우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에게는 이런 호흡기 질환이 사망으로 이어질 만틈 매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균에 저항하는 기관지의 능력도 떨어지고, 균을 제거하는 모세 기관지의 기능도 떨어지기 때문에 , 가벼운 감기가 폐렴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 초기 증상을 잘 관찰해 빠르게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폐렴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 백신 접종입니다. 예방 접종을 해도 병에 왜 걸리는 지 물어보는 경우가 많은데, 예방 접종으로 병을 100% 안 걸리게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예방 주사를 맞으면, 폐렴에 훨씬 덜 걸릴 수 있고, 병에 걸리더라도 몸에 면역력이 생긴 상태가 증상을 훨씬 가볍게 할 수 있습니다.
 
즉 폐렴에 걸리더라도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합병증 패혈증이나, 연조직 감염(신체 에서 힘줄이나 혈관처럼 단단한 정도가 낮은 조직의 감염), 수막염(뇌와 척수를 둘러싼 뇌척수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줄일 수 있고, 이렇듯 치사율을 줄이는 것이 예방 접종의 주목적입니다. 

 
 
만성질환자나 노약자가 폐렴구균백신을 접종하면 65~84%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미접종자와 비교 시 치사율과 중환자실 입원율이 무려 40%나 감소한다는 연구도 보고되고 있어, 예방접종은 반드시 받아야 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겠습니다. 
 

●폐렴구균
백신은 13가지 균을 예방하는 13가 백신과 23가지 균을 예방하는 23가 백신이 있습니다. 65세 이상의 경우는 국가에서 23가 백신을 1회 무료 접종할 수 있습니다. 

 
폐렴은 독감의 가장 대표적인 합병증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독감 백신과 폐렴구균 백신을 함께 접종하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독감과 폐렴 백신을 동시 접종하는 경우, 폐렴으로 인한 입원율과 사망률이 크게 줄었다고 보고됩니다. 따라서 두 가지 백신을 함께 접종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④코로나19 치료와  예방
- 코로나 역시 증상에 따라 적절한 대증 치료와 의사의 판단에 따라 코로나 치료제 먹는 약을 투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민 모두가 다 알다시피, 반드시 코로나 역시 예방 접종을 해야합니다.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에 해당하는 경우는 반드시 예방 접종을 해야, 치명률과 중증화율을 낮출 수 있습니다. 
 
 
 
 
 
3. 감기와 독감 걸렸을 시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감염을 막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철저한 위생관리입니다. 수시로 손 씻기와 손 소독을 생활화합니다.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등으로 입을 가려 기침 예절을 지키도록 합니다. 
 
▲ 타인을 통한 감염 우려를 막기 위해 공공장소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적당한 육류와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잘 섭취하고, 물을 자주 마십니다.
 
▲역시 인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충분한 휴식과 충분한 수면을 취합니다.
 
▲ 추워지는 계절에 체온이 너무 불균형하거나 일교차가 너무 크게 되면 몸의 저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와 세균 감염의 위험성이 커집니다. 따라서 카디건이나 스카프를 이용해 목을 따뜻하게 해서 체온을 유지합니다.
 
▲ 가벼운 운동은 신체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 주어 면역력을 향상합니다. 운동은 무리하게 하지 않도록 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게 알맞은 강도로 합니다. 운동 후 땀이 난 경우는 체온이 떨어지지 않다록, 바로 샤워를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감기에 좋은 음식으로는 도라지, 생강, 레몬차, 오미자, 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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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예방 생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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