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코로나 자가 진단 키트로 양성이 나왔을 시 이후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기 증상이 있거나 본인이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집에서 자가 진단키트로 양성이 나왔을 시,
또는 음성이 나왔더라도 좀 더 정확한 검사를 다시 받고 싶다면 좀 더 알아보기 쉽게 도표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고위험군이 아니라면 집 근처의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 검사를 받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네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에도 더 정확한 검사를 받고 싶다면 주변 보건소나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확진 판정후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① 22년8월1일 이전까지는 고위험군과 일반관리군으로 구분하여 관리하였으나
22년 8월1일 부터는 이 분류를 없애고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하면서 누구나 증상이 있으면 대면진료를 받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만 60세 이상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루 한번 전화를 하는 "건강 모니터링"이 중단됩니다.
확진자라도 본인이 직접 코로나 검사와 진료를 하는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증상에 관련된 처방을 받아 근처 약국에서 약을 지어 가실수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병원이 코로나 확진자 대면 진료와 기침과 콧물 인후통같은 증상에 관련한 처방을 하고 있지만 방문 전에 진료 가능한지 확인 전화를 하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② 하지만 팍스로비드나 라게브리오 같은 코로나 먹는 치료제는 대면 진료를 하는 동네 병원이 아닌,
보건소나 호흡기 전담 클리닉,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병원급에서만 처방이 가능합니다.
교차 처방이 안되는 23가지 종류 (500가지) 약물을 일일이 검토해야 하는 부작용이 많은 치료제이기 때문에
동네 병원에서는 대부분 처방을 하지 않습니다.
처방 받는 환자 기준도 만 60세 이상 고위험군 환자이거나 만 12세 이상인 경우 면역저하자나 해당되는 기저질환자의 경우에만 처방 때문에 이 약이 처방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 코로나 검사 비용도 알아보겠습니다.
고위험군은 기존과 그대로 보건소와 임시선별소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대상 신속항원검사 비용은 좀 변화가 있습니다.
22년 8월 1일까지는 무증상자는 비급여로 동네 병의원에서 5만 원 정도의 비용을 내고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했지만
22년 8월2일 부터는 무증상자라도 확진자와 밀접 접촉을 했다면 진료비 5000원 정도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수 있도록 바뀌게 되었습니다. 무증상이라도 밀접접촉자라면 꼭 가까운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냥 무증상자인 경우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 코로나 확진자의 자가격리 기간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22년7월25일 기준으로 자가격리기간은 아래의 도표와 같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날로 7일 자가격리 후 7일 차 24시에 격리 의무는 해제됩니다. 확진자 동거인은 격리 면제이니 도표를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재정지원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소득 제한 없이 지급하던 생활지원비는 22년 7월11일 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로 축소되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확진 후 후유증 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증상은 대부분 큰 문제가 없는 한 기침, 가래, 콧물, 미열, 인후통 등과 같은 감기 증상과 비슷합니다. 동네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들도 이 증상들을 완화시켜 주는 약과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2차적으로 세균 감염이 될 수 있어 이에 대한 항생제 등을 처방해주기도 합니다.
이런 감기 증상들이 사라진 후에도 기력이 회복되지 않고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 후유증이 지속되는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 된 후 몸이 이를 스트레스로 인지하고 ,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염증을 억제하기 위해 코티솔 등과 같은 부신 호르몬들을 과하게 소모하게 되면서 부신이라는 우리 몸의 기관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부신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몸의 기능에 여러가지로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되어 많이 피곤하고, 기력도 떨어지고, 피로감이 회복도 잘 되지 않는 원인이 됩니다. 이것을 "부신 피로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코로나 확진 후 격리 기간이 끝나더라도 이런 코로나 후유증이 지속되다면 부신의 기능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부신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영양제를 복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영양제의 성분을 알려드리면
- 비타민 C 1000mg 정도
- 판토텐산(=비타민B5 같은 것임) 50~100mg이상 사실 더 복용하여도 괜찮습니다.
- 그 외 비타민 B군 복합 영양제
- 칼슘 마그네슘 미네랄 제재
이와 같은 성분은 가까운 약국에서 상담하시어 해당되는 영양제를 구입하여 꾸준히 3개월 이상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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