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75일만에 최다,코로나 4차 접종 8월1일 시작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부작용 원인과 코로나 mRNA백신 원리

■ 코로나 위중증 환자수가 3백 명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수치는 75일 만에 최다 환자 수입니다. 22년 8월2일 확진자수는 11만 1789명으로 4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어제 16명으로 집계되며 치명률은 0.1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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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 8월 1일부터 코로나 4차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접종 대상자는

• 50대 이상의 연령층
• 기저 질환자

이 두경 우를 대상으로 합니다.

현재는 재유형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의견과 일 년에 4차례의 백신 접종은 부작용이 걱정되어 좀 더 지켜보자는 의견, 그리고 변이 바이러스에 맞춘 개량 백신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자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어 접종률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치명률이 높지 않아 40대 이하는 0.01% 50대는 0.04% 정도로 50대 연령의 치명률이 높아지기는 하지만 치명률 자체가 높지 않아 부작용이 걱정되는 백신을 4번째나 맞아야 하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의 효과는 감염 자체를 예방해주는 효과 보다는 중증과 사망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높기 때문에 백신을 맞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부분은 괜찮겠지만 재수없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하기도 감염이나 폐로 감염이 되고 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죽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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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고 코로나에 걸리는 것 아니냐라고 걱정하시는 분들을 위해 그렇지 않다는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간단하게 mRNA백신의 원리를 설명하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극히 일부분인 돌기 부분 (맨날 코로나 바이러스 사진에 동그란 원통에 다다닥 붙어있는 돌기들을 말함)을 만드는 유전정보를 가진 mRNA 유전 정보 넣은 백신을 우리 몸에 주사하면

(진짜 병원균을 넣는게 아니라 병을 일으키지 못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돌기 부분만을 만들게 하기 때문에 코로나에 걸릴 걱정도 없음)

그 백신은 우리 몸의 세포로 들어와서 코로나 돌기 부분만을 인간 세포에 만들어지도록 하고 인간 세포는 돌기를 가진 세포들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 몸은 진짜 코로나 바이러스는 아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처럼 생긴 우리 몸의 세포를 코로나로 착각하고 이와 싸울 항체들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항체들의 면역 반응 때문에 백신을 맞으면 우리가 백신 부작용이라고 말하는 몸에 힘이 없고
근육통과 같은 통증과 열이 나거나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mRNA 바이러스는 진짜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의 돌기 부분만 우리세포에 만든 것이기 때문에 코로나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코로나와 비슷하게 생긴 우리몸 세포를 가지고 미리 항체를 만드는 방법을 배워서 몸속에 저장하고 있다가 진짜 코로나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면 우리 몸은 기억했던 항체를 그 즉시 만들어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은 되더라도 몸에서 즉시 방어하기 때문에 중증으로 가서 위험해지거나 사망까지 가는 것을 미리 막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림을 보면 좀더 쉽게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