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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 좋아지는 법 근시 교정 렌즈. 근시 드림 렌즈

by ※★♥↑ 2024. 12. 31.

근시의 증상과 근시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근시 합병증에 대해 알아보고, 근시 예방법과 생활 관리법 그리고 드림 렌즈 같은 근시 교정렌즈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1. 먼저 눈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눈의-구조와-기능-사진
눈의 구조와 기능

 

눈의 길이는 21mm~24mm 정도이며 보통 탁구공만 한 크기입니다.

눈의 구조는 그 역할에 따라 공막과 포도막 그리고 망막으로 나누어집니다.


공막은 안구의 가장 바깥 층으로 흰색을 띠고 있고 눈의 모양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공막 내에는  각막과 빛을 굴절시키는 방수, 수정체, 유리 체액이 공막 안에 존재합니다.

포도막은 혈관막이라고 하며, 홍채와 맥락막을 포함합니다. 포도막에는 풍부한 혈관이 있어 눈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줍니다. 

 

망막눈의 가장 안쪽 층에 있으며 상이 맺히는 곳이고 이곳에 신경이 분포합니다. 망막 중 빛이 직접 도달하는 부분을 황반이라고 하며, 황반에서 가장 세밀하게 빛을 감지합니다. 

 

 

■눈의 기능
눈은 시각정보를 뇌에 전달하는 시각 기관으로 그 기능은 흡사 카메라와 비슷합니다. 외부에서 시각정보가 들어오게 되면 각막과 수정체는 이미지가 망막에 투영되도록 빛을 굴절시킵니다. 홍채는 각막과 수정체 사이에 존재해서 카메라의 조리개처럼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합니다.

들어온 빛은 유리체를 통과해서 최종 망막에 초점이 맞추어지며, 망막에 맺힌 이미지시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되어 본 것을 인식하게 됩니다.

 우리 눈의 눈꺼풀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빛의 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눈물샘은 각막의 표면을 유지하고, 이물질을 세척해주는데 필요한 눈물을 배출합니다. 

 

 

 

 

 

 

 

 

2. 먼저 근시와 근시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상안과-고도근시안-비교-사진
정상안과 고도근시안 비교

 

1) 근시란, 안구가 정상적인 안구보다 더 길거나, 각막 표면의 곡률이 너무 커서 광선이 각막을 지나면서 너무 많이 꺾이게 되거나, 수정체가 충분히 펴지지 않아서 광선이 수정체를 지나면서 너무 많이 꺾이면서 상이 너무 앞쪽에 생기면서 근시가 생기게 됩니다. 

 

안구의 길이에 대해 살펴보면, 신생아의 눈알(안구) 길이는 1.7cm인데 자라면서  3년간 0.4cm가 길어지고, 3년 이후에는 매년 0.01cm씩 길어져 14세에 이르게 되면 성인과 같은 크기인 2.4cm에 도달합니다.

 

하지만 근시는 안구의 길이가 평균 30mm 정도로 정상 수치인 21mm~24mm 보다 훨씬 긴 편입니다. 

그래서 상이 너무 앞쪽에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2) 근시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근시는 키와 눈알이 성장하는 시기에 생기는데, 우리나라 어린이 근시의 대부분은 초등학교 입학 전후인 6세~8세 사이에 시작해서 사춘기까지 서서히 근시 도수가 점점 증가하게 됩니다. 보통 근시가 갑자기 증가하는 시기는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2~3학년의 두 시기입니다. 

원래는 아이가 자라서 만 8~9세가 되면 눈의 길이 성장과 수정체 초점 조절이 끝나게 됩니다. 그 이후로는 눈길이가 변하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근시의 경우는 20대 중반까지도 눈이 비정상적으로 계속 자라게 됩니다. 그 결과, 망막 너무 앞쪽에 초점이 맺히게 되고 물체는 뿌옇게 보입니다.

 

망막 1㎜ 앞에 맺히면 -2 디옵터인 근시에 해당합니다.(디옵터는 렌즈 굴절 능력 단위로 -1 이하는 근시, -6 이하는 고도근시, +값은 원시다). -1 디옵터의 근시면 1m 앞의 물체를 50㎝, -2 디옵터면 25㎝까지 눈앞으로 당겨야 상을 제대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눈이 성장을 멈추지 않고 계속 길어져 근시가 되는 것일까요?

근시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① 첫 번째 원인은 도파민 부족입니다.  도파민은 눈을 통해 햇볕을 받은 뇌가 만드는 신경조절물질로 눈이 더 자라지 않도록 억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청소년들은 학업이나 스마트폰 중독으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햇빛을 보는 시간이 부족해져 도파민이 적게 만들어지게 되고 그 결과 눈이 계속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② 근시의 두 번째 원인은 길어진 교육기간과 스마트폰에 익숙한 환경 때문입니다.

 

교육 기간이 길고 학교 성적이 좋은 집단일수록 근시의 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책을 보려면 두 눈이 가운데로 모아져야 하고 수정체가 두꺼워져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눈을 움직이는 근육과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체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되게 되어  눈의 겉을 둘러싸고 있는 공막을 자극하고 눈알이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독서와 스마트폰 같은 가까운 사물을 보는 것은 근시를 생기게 합니다. 

 

먼 물체를 볼 때는 수정체가 얇아지고 가까운 것을 볼 때는 두꺼워지도록 수정체는 스스로 조절하고 적응합니다.  인류 조상의 눈은 아프리카 평원, 즉 먼 곳을 보는 데 수십만 년간 익숙해 있었지만 불과 600년 전, 활자로 찍은 책이 생기면서 인간은 코앞에서 작은 글씨를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용 컴퓨터(PC)의 등장으로 코앞에서 문자를 보는 시간도 급증했다. 스마트폰의 등장은 눈과 물체 사이의 거리를 더욱 좁혔습니다.  책이나 PC를 보는 30㎝보다 훨씬 더 가까운 18㎝에서 눈은 깨알 같은 스마트폰 문자를 봐야 하는 것으로 더욱 가까워졌고, 계속되는 눈 바로 앞 스마트폰의 시각 자극 활동은 수정체의 근육을 근거리에만 작용하도록 만들게 되어 더 심한 근시를 생기게 하는 것입니다.

 

 

 

③ 근시는 유전적 요인도 있습니다. 원래 근시는 80% 정도가 유전성인 질환으로, 유전성이 매우 강한 질환이지만, 최근엔 스마트 폰과 외부활동 부족 등으로 인해 환경적 요인의 근시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3. 근시의 합병증과 근시 관리 중요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세계적으로 최근 30~40년 동안 근시가 아주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국내 고교생의 80% 가 근시이고, 국내 근시는 지난 40년간 4배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됩니다.

 

흔히 눈이 얼마나 좋고 나쁜지 얘기할 때 대수롭지 않게 ‘나는 근시래’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근시는 그저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길만한 가벼운 안과 질환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안과 전문의들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것은 어릴 때 발생하는 근시의 관리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근시란 단순한 굴절의 이상 문제가 아니라 안구의 길이가 정상보다 길어지는 질환으로 성장이 계속 진행되는 어릴 때 발생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아이들은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해 근시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관리를 해야 합니다.

관리시기를 놓쳐 안구의 길이가 정상보다 너무 길어지면 다양한 안과질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시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안과 질환


●망막박리= 근시로 인해 눈길이가 계속 늘어나게 되면 망막이 당겨지게 되고, 심하면 망막이 찢어지고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망막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 망막 박리인데, '망막박리'는 안구 내벽에 잘 붙어있어야 할 망막이 벽지 떨어지듯 들뜨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근시로 안구가 길어져 이로 인해 망막이 찢어져 한 부분 결손 된 구멍이 생기는 질환인 '망막열공'이 발생하면 망막박리가 생길 수 있는데 이를 방치하게 되면 안구가 위축되거나 실명에 이를 수 있어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망막박리는 보통 망막열공으로 인해 눈 속에 까만 점이 많이 떠다니거나 검은 선들이 보이는 비문증이 나타나거나 , 환자에 따라 눈을 움직일 때마다 빛이 번쩍거리는 광시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또 시야의 일부분이 흐리게 가려져서 보이거나 갑자기 한쪽 눈의 시력이 급격히 저하되면서 반나절이 지나도 전혀 회복의 기미가 없다면 망막박리를 의심해야 합니다. 

 

 

●녹내장= 녹내장이란, 안압과 시신경 혈류 저하 등의 원인으로 시신경이 점차적으로 파괴되어 시력이 점점 나빠지다 결국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무서운 안과 질환입니다. 

 

근시가 심하면 망막과 시신경이 약해져 녹내장이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무엇보다 녹내장은 자각증상이 없는 데다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은 거의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조기에 녹내장을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시신경의 손상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안저검사를 정기적으로 받고 일찍 치료를 시작하면 병의 진행을 막아 시력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근시성 황반변성=황반은 망막 중심부로 여러 가지 중요한 시세포들이 밀집돼 있는 곳입니다. '황반변성'은 바로 이 황반 부위의 신경세포들이 변성을 일으켜 이상 조직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입니다.

 황반변성은 크게 '근시성 황반변성'과 '노화에 의한 황반변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근시성 황반변성성장이 멈춰야 할 안구가 지나치게 성장해 황반부의 신경이 이를 버티지 못하고 점점 약해져 변성되는 것입니다. 다행히 노화로 인해 황반부에 질병이 생기는 황반변성과 달리 근시성 황반 변성은 비교적 치료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4. 근시 예방법과  치료 방법 및 치료 시술 그리고 근시 생활 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①근시를 예방하려면 책이나 스마트폰, TV 등을 너무 가까이서 보지 않아야 합니다. 

 

아이들의 눈은 아직 성장 중이라 말랑말랑한 상태여서 작은 변화에도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TV나 컴퓨터는 하루 최대 2회, 시간도 20~30분 이내로 제한하고 스마트폰은 10~15분 이내로 짧게 나눠서 사용하도록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책이나 스마트 폰을 가깝게 보는 시간을 오래 해야 한다면 50분 한 후 10분 정도는 일부러 먼 곳을 바라보며 휴식하고 최소 1~2시간 정도는 야외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안과 협회 연구 결과에 따르면 6~7세 아이들에게 하루 40분간 야외활동을 하게 했더니 3년 뒤 근시가 야외 활동하지 않은 그룹보다 23%나 감소했다고 보고 되었습니다. 운동을 더 한 것도, 책을 덜 읽은 것도 아닌데 야외에 있다는 것만으로 근시가 예방된 것으로 근시 예방엔  야외 활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② 정기검진도 꼭 해야 합니다.

 

아무 이상이 없더라도 성장기에는 급격한 시력 변화가 발생할 수 있어 최소 6개월에 한 번 정도는 안과 정기검진을 통해 아이의 눈 건강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특히 아이가 눈을 찡그리거나 자주 깜빡인다면 근시를 의심하고 보다 빨리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근시여서 치료가 필요하다고 진단받았다면 의사의 처방대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근시가 발생해 시력저하가 생긴 경우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로 교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안경을 너무 어릴 때부터 쓰면 오히려 눈이 더 나빠진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있는데 이는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근시는 안경 착용과 상관없이 안구 성장에 따라 안구가 길어지면서 점점 진행하는 것으로 안경은 망막에 상이 선명하게 맺히도록 도와주는 기구일 뿐 안경 자체가 시력을 좋아지거나 나빠지게 하는 건 아닙니다.

청소년은 두꺼운 안경이 불편해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콘택트렌즈는 주변의 수분을 흡수하는 특성이 있어 장기간 착용 시 오히려 각막에 상처를 내기 쉬워 시력이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부모가 착용시간과 보관법 등을 정확히 숙지하고 아이가 콘택트렌즈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③드림렌즈와 같은 근시 교정 렌즈로 근시 진행을 막는 예방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드림렌즈는 각막의 중심부위를 편평하게 눌러 근시를 교정하는 렌즈로 근시 진행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드림렌즈는 나이에 대한 제약은 없지만 이미 진행된 근시와 난시 정도에 따라 제약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드림렌즈는 각막 상피-보우만막-각막실질-데세메막-내피세포층의 5개로 이루어진 각막층 중 가장 위에 있는 각막 상피를 눌러주어 일시적인 교정 효과를 주는 것인데, 눌러줄 수 있는 각막 상피 두께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각막 상피 두께는 약 50um로 전체 각막의 약 10%를 차지하는 정도로 얇습니다. 근시가 높을수록 많은 두께의 각막 상피를 눌러주어야 하는데, 고도근시/난시의 경우에는 교정에 필요한 수준으로 충분히 눌러줄 수 있을 만큼 각막 상피의 두께가 두껍지 않기 때문에 드림렌즈로 큰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고도 근시란?
 근시의 정도는 보통 음성으로 측정되는데 가령, -0.25 ~ -3.00 디옵터(D) 사이로 측정될 경우 경도 근시로 판정합니다. 

고도 근시는 이 수치가 -6.00 D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고도 근시 환자는 백내장이나 녹내장 또는 망막 박리 등 안구 건강과 관련된 기타 합병증의 위험이 있습니다. 

디옵터란? 디옵터는 손상 정도를 설명할 때 사용하는 측정 단위입니다. 처방 렌즈를 착용하는 경우, 음수(-) 디옵터로 측정된 필요 보정 값은 근시를 의미하고, 양수(+) 값은 원시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드림렌즈를 시도해 볼 수 근시를 -5.00 또는 -6.00 디옵터 이하, 난시는 -2 디옵터 이하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평균적인 각막 모양이 아닐 경우에도 드림렌즈 적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드림렌즈를 고민 중이시라면 먼저 눈 상태를 철저한 검사받고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드림 렌즈 가능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드림 렌즈 같은 근시교정 렌즈 대신 안과 진단·치료 때 눈동자(동공)의 크기를 크게 하는 아트로핀 성분의 산동제(점안제)를 100~200배로 희석해 하루 1~2방울 점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도  안전하고 근시교정 렌즈와 비슷한 근시 진행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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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렌즈 작용 원리

 

 

 

 

④ 만 19세쯤 라식·라섹 수술, 안내렌즈 삽입술로 근시를 교정하면 가깝고 먼 곳 모두 잘 볼 수 있습니다.

 

안구 성장이 멈춰 안경 도수가 변하지 않게 된 지 1년 정도 후에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고도근시의 경우 라식·라섹은, 경도·중등도 근시에 비해 각막을 많이 깎아야 해 시력 저하, 재발 위험 등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그 대신 홍채와 수정체 사이 등에 렌즈를 넣어주는 수술 즉, '안내렌즈삽입술'을 하게 되면 0.8~1.0 정도의 시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다만 안경이나 라식·라섹·렌즈삽입술로 시력을 교정하더라도 망막·시신경 등이 약해진 상태는 바뀌지 않습니다. 따라서 고도근시였다면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안과 검진을 통해 눈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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